추미애 대표, 헬기 사고에 '방산비리 연계 가능성도 조사해야'추 대표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 회의에 앞서 묵념 시간 갖기도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들을 위해 묵념을 한 뒤 회의를 시작했다. 앞서 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항 해병대 헬기 마린온의 추락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방산비리의 가능성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승무원 다섯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순직 조종사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중인 부상자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라며 "군 당국은 군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동시에 방산비리 연계 가능성도 철저하게 조사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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