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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에 이재용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동행: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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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에 이재용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동행

임종석 비서실장, '이 부회장 법적 문제는 법적 문제이고, 일(방북)은 일'

이서형 | 기사입력 2018/09/16 [19:21]

평양정상회담에 이재용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동행

임종석 비서실장, '이 부회장 법적 문제는 법적 문제이고, 일(방북)은 일'

이서형 | 입력 : 2018/09/16 [19:21]
<사진/청와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3개 정당 대표와 주요 대기업 총수, 제주 출신인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등이 동행한다.

16,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위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비서실장은 정부와 청와대의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사회 등 각계 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 비서실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과 대통령 비서실을 대표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공식수행원임을 확인했다.

정당 대표로는 불참을 통보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제외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방북 길에 오른다.

지방자치단체와 접경지역을 대표해 박원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동행한다.

경제계 인사로는 최태원 SK회장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함께 한다.

자문단 및 학계에서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이 동행한다.

종교계에서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KNCC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김주영·김명환 양대 노총 위원장 등이 각각 위촉됐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는 유홍준 교수, 차범근 감독, 현정화 감독,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씨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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