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빌보드200’에 연이어 1위로 진입하고 ‘빌보드 핫 100’에 10위로 진입하는 등 세계적 그룹으로 거듭나면서 K팝을 알린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연소 화관문화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멤버 지민은 "매일 리더 형이 소감을 이야기해주다 내가 나오니까 심장이 폭발할 것 같다. 여러분 이 상은 우리 멤버들과 우리 회사 식구분들, 그리고 스태프들, 매니저 형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 참 의미가 크다. 내게 정말 크게 다가온다는 걸 다시 한 번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함께하는 여러분에게 정말 고맙고 이 상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가 여기서 아마 가장 후배일 것 같은데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님들 만나뵙게 돼 영광이다. 선배님들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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