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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되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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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되야'

'야당의 국회 보이콧, 당리당략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

신대식 | 기사입력 2018/11/19 [22:10]

홍영표 원내대표,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되야'

'야당의 국회 보이콧, 당리당략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

신대식 | 입력 : 2018/11/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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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를 보이콧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기한이 열흘 남았다면서 당리당략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 국회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구성부터 협조하길 바란다“300명 중 21명이나 되는 비교섭단체 의원을 무시하고 계수조정 소위를 꾸릴 수 없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지난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처리하도록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도 아직 예결소위가 구성되지 않아 염려된다야당과 협의해서 빨리 소위를 구성해 (예산안을)심사 조치를 조속히 밟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지켜볼 것이란 입장을 표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지사에 대해 "당 지도부에서 대변인이 얘기한 수준에서 당의 입장을 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한 뒤 "당으로서, 공당으로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사태를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양승태 사법농단 연루 법관의 탄핵 주장에 "우리 입장에서는 특별재판부를 얘기했다. 한국당이 반대해서 안되고 있는데 그런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탄핵도 필요하면 하겠다고 애기했다"고 덧붙였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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