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홀로서기를 물색해 온 지코는 독자적으로 회사를 꾸릴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6인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고 블락비의 향후 활동을 밝혔다. 이어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입니다.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혜련 기자/hwanworl@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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