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유니버설 &MGM과 미국판 ‘써니’,‘수상한 그녀’ 제작!CJ ENM, 미국 시장 타깃으로만 10여개 작품 기획개발 중29일, CJ ENM이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와 엠지엠(MGM, Metro-Goldwyn-Mayer’s Inc)과 각각 손잡고 미국판 ‘써니’ CJ ENM은 "CJ ENM이 제작 중인 미국판 '써니' 기존 북미 시장을 겨냥해 리메이크되는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국내 회사를 통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었다면,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 첫사랑, 음악 등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후문인데, 또 다른 프로젝트인 ‘수상한 그녀’ 엠지엠은 <007 시리즈>, <벤허>, <스타 이즈 본>, <호빗 시리즈> 등 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영화들을 배출해 낸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수상한 그녀>가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토리라는 판단 하에 초기 단계에서부터 CJ ENM에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고경범 해외사업부장은 "현재 미국에서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10여편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성이 검증된 IP부터, 아시아 정서를 기반으로 신규 IP 등 신선한 기획을 무기로 미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며 "한국영화산업이 그동안 일구어 온 자산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두 작품 외에도 1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자체 기획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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