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창의 봉사’를 화두로 하는 ‘동명(東明)대상’ 제2회 시상후보자 추천을 12월 21일까지 받는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가 외국인유학생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소속감 제고를 위하여 ‘고화장학회’ 후원으로 실시한 제1회 외국인유학생 한국말하기대회 시상 주인공이 결정됐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11월 27일 대상 진유(경영정보학과), 금상 판쩐지아비(호텔경영학과), 은상 동동(언론영상광고학부), 동상 전아금(신문방송학과) 등 모두 11명에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금상 상장 및 상금 80만원, 은상 상장 및 상금 60만원, 동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이번대회는 학교생활, 가족, 한국체험기, 문화차이점, 고향이야기 등 자유선택 주제로 펼쳐졌다. 재단법인 고화장학회는 (舊)동명목재 창업주 故 강석진(姜錫鎭) 선생의 미망인인 故 고고화(高古華) 여사가 생전 불우한 학생에게 베푼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풀고자 전 재산을 모두 출연하여 1985년 11월 7일에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대한민국 수출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강석진 선생의 ‘도전 창의 봉사’를 화두로 지난해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 공동으로 신규 제정된 ‘동명(東明)대상’의 제2회 시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산업 ▲교육연구 ▲일반 등 3분야에 걸쳐 12월 21일까지 받고 있는 동명대학교의 정시 학생모집 일정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이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지난 11월 27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교원초청 정보화연수 프로그램 일부를 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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