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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 청문회나 국정감사해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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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 청문회나 국정감사해야'

'청와대가 거꾸로 국채를 발행해 빚을 늘린 것 보통 문제 아냐'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1/08 [01:14]

손학규 대표,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 청문회나 국정감사해야'

'청와대가 거꾸로 국채를 발행해 빚을 늘린 것 보통 문제 아냐'

이규광 | 입력 : 2019/01/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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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통해 실상을 본질적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제51차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청와대가 세수 호황에도 빚을 갚긴 커녕 거꾸로 국채를 발행해 빚을 늘린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정치 이해관계로 국정을 왜곡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무 공직자 간 윤리 문제가 아닌 국정 운영에서 중대 문제라며 증언 효력 없는 데선 사실규명을 할 수 없는 만큼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통해 문제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최고위원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 전 사무관 병문안을 갔으면 한다지금 청와대는 좋으라고 준 약도 독으로 받아들이는 등 심각한 자정기능 상실에 빠졌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신 전 사무관은 문 대통령과 촛불 동기로, 촛불 정권 성공을 위해 문제점을 폭로했다그런데도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사냥개가 토끼몰이 하듯 총공세를 하니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도 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내부 고발자에 무관용하기로 한 것 같다사고를 쳐도 같은 기득권끼리 감싸주는 눈물겨운 동지애다. 청년의 정의 요구는 무시하고 짓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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