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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이제는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 기구 합류해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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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이제는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 기구 합류해야'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도 중단, 공은 택시업계로

윤원태 | 기사입력 2019/01/17 [02:33]

전현희 의원, '이제는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 기구 합류해야'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도 중단, 공은 택시업계로

윤원태 | 입력 : 2019/01/17 [02:33]

지난 15,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택시.카풀 TF 위원장은 택시업계는 속히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합류해 택시산업과 공유경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정부여 당과 함께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전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정상화를 위해서 현재 시행중인 서비스를 조건없이 중단하겠다고 했다이제는 택시업계가 응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택시업계가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카풀서비스 중단이 현실화된 만큼 택시업계도 대타협기구에 동참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참여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타협 기구를 통해 택시시장 확대와 새로운 택시 수요 창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택시에 IT 플랫폼을 장착해 택시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서비스 중단 시점은 밝히지 않은 상태며 다음주 월요일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출범해 택시업계 발전방안을 포함한 모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택시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하여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는 중단됐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국토교통부가 작성한 문건에 대한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 사회적 대타협 기구 참여는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원태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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