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그렇게 보지 않아'
'손 의원,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구입했다고 말 한 바 있어'
박지원 의원,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그렇게 보지 않아''손 의원,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구입했다고 말 한 바 있어' 16일,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저는 손 의원의 부동산 매입을 투기로 보지 않음을 지금 현재까지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는 근대문화역사의 보고로 문화재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가 평소부터 강조했다"면서 "마침 정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기에 목포는 전국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3건의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이) 문화재 재생사업에 어떤 역할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말씀도 손 의원이 적산가옥에서 태어나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구입했고 연극하는 조카에게도 구입하게 했다는 말씀을 제게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