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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쪽지예산?' 손혜원 의원과 무관한 것: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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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쪽지예산?' 손혜원 의원과 무관한 것

'60억 사업비,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정상적으로 반영됐다'

이창재 | 기사입력 2019/01/19 [11:13]

박지원 의원, '쪽지예산?' 손혜원 의원과 무관한 것

'60억 사업비,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정상적으로 반영됐다'

이창재 | 입력 : 2019/01/19 [11:13]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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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목포 근대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에 이른바 '쪽지예산'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목포 근대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의 손 의원 관련 보도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아 사실을 밝힌다""이 사업은 목포시 건의를 받아 2017년말 예산국회에서 반영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 60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된다""국비 30억원 중 20187억원, 201910억원이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정상적으로 반영됐고, 202013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국비 30억원은 박지원 의원실과 상임위, 예결위에서 소정 절차를 거쳤기에 손혜원 의원과는 무관함을 밝힌다"고 강조한 뒤 "나머지 30억원도 총 60억원 사업비 중 국비 30억원에 대한 지방비 매칭 예산으로 손 의원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날 손 의원이 부통산 투기 의혹이 아니라는 입장에서 선회해 "검찰에 본인 스스로가 수사 의뢰를 해서 그 의혹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손 의원이 문화재 특구로 발표된 이전에 부동산을 두 채 샀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았다""그런데 지금 토지 등 20, 또는 15, 16채 이렇게 있다고 하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합법적이라도 과정과 절차가 정당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micky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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