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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23일 19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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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본 초계기 우리 해군 함정에 저고도 근접비행 규탄
1월 들어서 벌써 세 번째, 국방부 '재발할 시 강력 대응' 일본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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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 함정에 접근해 위협
비행한 것을 강력 규탄하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국방부 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일본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분께, 일본 해상초계기가 이어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해군의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에 거리 약 540m, 고도 60~70m까지 접근해 위협 비행을 했다.

이는 일본 해상초계기가 지난해 1220일 광개토대왕함에 근접비행을 펼친 지 한 달 만의 일로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근접비행이다.

국방부는 이달 들어 일본 초계기가 1000m에서 2000m 거리에서 근접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의 경우 근접 비행 거리가 540m에 불과해 위협을 느껴 긴급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서 본부장은 "지난 해 1220일 일본의 저고도 근접 위협 비행과 관련해 그동안 우리 한국은 인내하면서 절제된 대응을 했음에도 일본은 올해 118, 122일에도 우리 해군 함정에 근접 위협 비행을 실시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에 분명하게 재발 방지를 요청했음에도 오늘 또 다시 이런 저고도 근접 위협 비행을 한 것은 우방국 함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또 다시 이러한 행위가 반복될 경우 우리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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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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