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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12일 23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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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5.18 망언, 한국당의 태도 전혀 변하지 않아'
'5.18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 여야4당이 공동으로 다시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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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31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5.18 망언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 어제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망언 의원들에 대한 여야4당 징계 요구에 대해 당내 문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또한 당 내외에 여러 가지 견해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온 국민이 지탄하는데도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안이한 인식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사안을 곧 지나갈 소나기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5.18에 대한 그런 어정쩡한 태도가 헌법과 국민을 우롱하는 범죄적 망언을 초래했다는 것을 자유한국당은 명심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망언 의원 출당 등 응분의 조치로 결자해지하기 바란다면서 우리당은 오늘 야3당과 함께 망언 의원 3명을 윤리위에 제소할 예정이다. 오늘 제소 이후에도 자유한국당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당은 야3당과 공조해서 범국민적인 망언 의원 퇴출 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 역사 왜곡과 망언을 처벌할 법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날조, 비방하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5.18민주화운동특별법개정안을 여야4당이 공동으로 다시 발의하겠다“5.18민주화운동이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민주항쟁이라는 역사적 정의도 특별법에 분명히 담겠다. 또한 한국당 공청회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자행되는 범죄적 망언도 처벌 항목에 포함시켜 형법 등 일반 법률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원태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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