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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화일보 ‘인사수석실 소환조사 조율 중’ 기사 '오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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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화일보 ‘인사수석실 소환조사 조율 중’ 기사 '오보!'

김의겸 대변인, '석간에 난 것, 오보이다. 그런 적 없어. 명백한 오보' 강력 반박

강홍구 | 기사입력 2019/02/21 [21:58]

청와대, 문화일보 ‘인사수석실 소환조사 조율 중’ 기사 '오보!'

김의겸 대변인, '석간에 난 것, 오보이다. 그런 적 없어. 명백한 오보' 강력 반박

강홍구 | 입력 : 2019/0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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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가 , 인사수석실 소환조사 조율 중기사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인사수석실 관계자들의 소환 조사 등 조사 방식과 시기를 청와대와 조율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특히 검찰은 인사수석실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오보라고 강력 반박했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현안브리핑을 통해 석간에 난 것, 오보이다. 그런 적 없다. 인사수석실 소환과 관련해 검찰과 조율중이라는 기사 오보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일보의 인사수석실 소환과 함께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보도에도 둘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김 대변인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이 이번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번 회담 기대치를 낮추는 실망스러운 발언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일부러 기대치를 낮추려 한다든지 한 것이라 생각지 않는다회담의 내용 단계 등을 봤을 때 자연스러운 상황을 설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핵화라고 하는 게 텔레비전 코드 뽑듯이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제법 긴 시간 이뤄져야 하고,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단계별로, 후속 회담이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회담을 통해 결과물을 문 대통령과 공유하게 되면 어차피 정상회담은 원론적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며 후속조치들은 구체적 실무적인 내용을 담아야 할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 두 분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디어를 구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김용균 사망사고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제철 컨베이어벨트에서 또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서는 현안 점검회의에서 그 상황 설명이 있었고, 그와 관련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다만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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