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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한반도 평화 한반도 번영.평화 질서없이 경제번영 어려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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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한반도 평화 한반도 번영.평화 질서없이 경제번영 어려워'

문희상 의장,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참석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6/28 [00:21]

문 의장, '한반도 평화 한반도 번영.평화 질서없이 경제번영 어려워'

문희상 의장,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참석

이규광 | 입력 : 2019/06/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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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로 내일, 28일부터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중요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29일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 국면이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상생.공영의 신한반도 체제를 언급하며 “‘평화가 곧 경제라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면서 평화와 경제는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예측가능한 평화의 질서 없이 안정적인 경제의 번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현 정부는 출범초기부터 북방정책과 남방정책을 포함한 한반도 경제지도구상을 추진 중이며, 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통해 경제적인 번영을 달성하겠다는 국가전략이라며 “‘한반도 평화한반도 번영과 동의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길목이 열린다는 것을 뜻한다한반도와 동북아는 사람과 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문 의장은 이는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의 본격적 개막을 뜻하는 것이라면서 한반도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고, 동북아와 세계 경제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北美 모두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친서 외교 등 대화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종착점에 이르기까지는 만 가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평화의 흐름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결국에는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가 실현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금 이어지고 있는 평화 분위기는 국제사회와 세계 언론의 협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AP, 로이터, AFP, 신화, 교도, 타스 등 각국 대표 뉴스통신사 지역책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연합뉴스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포럼은 글로벌 뉴스통신사 한반도 뉴스 담당자와 정부 당국자, 국내 최고의 학자들이 모여 상생.공영의 신한반도체제' 를 주제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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