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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이재명 지사와 日 수출규제에 '국산화 계기 삼아야'
'범정부 차원에서 소재 부품 경쟁력 강화 대책을 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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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대()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기회로 활용하자면서 대일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장비 국산화의 계기로 삼자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 생산업체 동진 쎄미켐을 찾아 관련 업계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산업 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주력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핵심인력 양성.국산화 비율 제고 등 경제 체질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정은 연 1조원 규모를 집중 투자해 수출규제 품목을 자립화하고 현재 소요 예산을 취합중인데 올해 추경에서 일단 3000억 원을 배정할 것이라면서 업계에서 요청하신 여러 사안 있는데 당정 협의 통해서 세밀하게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업계 숙원이었던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 검토해 빨리 설립해서 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당정협의를 거쳐 범정부 차원에서 소재 부품 경쟁력 강화 대책을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도 충분히 예측했고 언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다. 이 때문에 지금이라도 수입 다변화와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 체제의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장기적으로 안정적 공급 체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만의 문제냐, 한국 정부도 노력을 안 해서 그렇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최종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대기업이 당장의 이익이 급해서 관련 소재.장비에 업체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안 한 것이 문제일 수 있다고 대기업의 안이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큰 경제적 이익인데 그것보다 당장 싸고 좋은 물건에 집착하다 보니 일본 독과점에 희생된 측면이 있다대기업도 당장 현실적 이익보다는 안정적 장기적 공급체제 만드는 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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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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