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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15일 02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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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사노맹' 관련해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
'후보자 되고 나니 독재정권 맞섰던 활동이 소환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4, 사노맹 사건과 관련 “28년 전 활동 숨긴 적 없다. 경제민주화를 위한 것이었다.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조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적선동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만난 취재진들에게 일명 사노맹 사건과 관련된 해명을 내놨다.

조 후보자는 후보자 되고 나니 독재정권 맞섰던 활동이 소환됐다면서 “28년 전, 청년 시절 활동 한 번도 숨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28년 전 활동 자랑스러워하지도, 숨기지도 않았다비가 오면 빗길을, 눈이 오면 눈길을 걷겠다고 정공법을 택했음을 내보였다.

한편 사노맹 사건은 지난 1990,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가 중앙상임위원 남진현 등 40여 명의 구속과 150여 명의 수배를 발표한 사건이다.

당시 사노맹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의 약칭으로서 6.25전쟁 이후 남한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한 최대의 비합법 사회주의 혁명조직으로 발표됐다.

199143, 중앙상임위원 박기평(필명 박노해) 11, 1992429일에는 중앙상임위 원장 백태웅 등 39명이 구속됐고 조 후보자는 이 사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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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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