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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나 원내대표) 기사를 보면서 눈과 귀를 의심했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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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나 원내대표) 기사를 보면서 눈과 귀를 의심했다'

'할 말 안 할 말 분간 못하는 이런 분이 제1 야당 원내대표라는 것 부끄럽기 짝이 없어'

이규광 | 기사입력 2019/11/28 [19:18]

이해찬 대표, '(나 원내대표) 기사를 보면서 눈과 귀를 의심했다'

'할 말 안 할 말 분간 못하는 이런 분이 제1 야당 원내대표라는 것 부끄럽기 짝이 없어'

이규광 | 입력 : 2019/11/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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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할 말 안할 말 분간 못하는 이런 분이 제1 야당 원내대표라는 것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에서 당 혁신특위 회의에서 나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내년 4월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저는 (나 원내대표 관련) 기사를 보면서 눈과 귀를 의심했다"면서 "아무리 당리당략을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는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라지만 어떻게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 그리고 전 세계가 바라고 있는 한반도 평화까지 위협할 수 있는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막아서는 일을 성과랍시고 얘기하는 걸 선거 승리를 위해서 국가 안위를 팔아먹는 매국 세력이 아닌지, 국가적 망신"이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한국당은 원내대표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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