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 바른미래당 의원 17명과 오찬 예고
안 전 의원 측근,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손 대표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안철수 전 의원, 바른미래당 의원 17명과 오찬 예고안 전 의원 측근,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손 대표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는 28일, 바른미래당 의원 17명과 여의도 인근에서 귀국 인사를 겸해 오찬을 함께한다고 알려졌다. 22일, 안 전 의원 측은 "(안 전 의원이)1년 반 만에 당에 돌아온 만큼 귀국 인사를 겸한 오찬 자리"라면서 "해외 체류 생활과 공항에서 밝힌 귀국 일성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찬에는 김동철.박주선.주승용.이찬열.권은희.김관영.김성식.박선숙.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임재훈.채이배.최도자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당적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른 당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찬 참석 대상으로 손학규 대표도 제외됐는데, 안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의원들과의 오찬과는 별개로 손 대표와 조만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의원 측은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손 대표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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