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엠뉴스 : 한강 투신자 수색하다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 빈소 차려져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설문조사 시민기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1년12월02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1-04-03 15:49:03
뉴스홈 > 뉴스 > 사회
2020년02월16일 22시3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한강 투신자 수색하다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 빈소 차려져
"실종자 가족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며 다시 잠수했다가 사고 당해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중 숨진 유재국(39) 경위 빈소에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유 경위의 빈소가 차려졌다.

한강경찰대 소속 수상구조요원인 유 경위는 지난 15, 한강에서 투신자 수색 중 교각의 돌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다 구조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유 경위는 사고 당일 이미 두 차례 잠수 후 산소통에 산소가 10분 정도 남자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며 다시 잠수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빈소에는 유족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유 경위의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조문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 경위의 빈소에 "고인은 기동단원으로 치안현장에서 항상 능력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한강경찰대원으로서 고귀한 생명을 구해온 탁월한 경찰관이었다"며 조전을 보내 애도했다.

문 대통령의 조전은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독했다.

빈소를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 청장은 유 경위에게 경위 특진 임명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유가족은 민 청장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고, 민 청장은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하겠다""경찰과 소방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 원점에서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민 청장은 또 한강경찰대장에게 "(동료 대원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라면서 "상담을 통해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도 빈소를 찾아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경찰의 사명을 다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유 경위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인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소에는 동료를 기리기 위한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 오후 한때는 빈소가 있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까지 길게 줄이 서는 모습도 보였다.

경찰은 유 경위의 장례를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거행하며 오는 18일 오전 10, 경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영결식을 엄수할 계획이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강홍구 (hg7101@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사회]서울의료원, 코로...
[사회]소방청, '문 대통...
[사회]명지병원 의료진, ...
[사회]경찰, 전광훈 목사...
[사회]정은경 본부장, '...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뉴스타파',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주가조작 사건 연루 보도 (2020-02-17 23:12:06)
이전기사 : 정부 '코로나19', 지역사회.의료기관 통한 전파 가능성 차단에 집중 (2020-02-16 22:20:3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김우빈, ‘휴머니멀’ 내레이...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후원하기
상호명: 엔티엠뉴스(NTMNEWS)
주 소: 서울시 중량구 중화동 94-13 202호
등록번호: 서울 아00807 등록일: 2009. 3 . 발행인/편집인: 이창재
엔티엠뉴스(NTMNEWS)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상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함.

Copyright(c) 2008 ~ 2009 NTM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