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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곡 'ON', 미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전 세계 홀렸다!
'지미팰런쇼' 두 번째 출연, 글로벌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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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C 지미팰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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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타이틀곡 '(ON)' 무대를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BTS는 미국 NBC 심야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ellon, 이하 지미팰런쇼)'에서 ''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BTS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배경으로 30여 명의 댄서, 12명의 마칭밴드와 함께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전 세계 음악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BTS의 무대를 지켜본 지미 팰런은 "어메이징 오마이 갓"이라면서 격한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지미팰런쇼'는 방송이 끝난 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 무대 영상을 게재했는데 이 영상은 20분 만에 24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BTS는 지난 21일 발표한 정규 4'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제작 과정과 데뷔 초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RM"타이틀 '7'은 행운의 숫자, 7명의 멤버, 함께 한 년을 의미한다. 데뷔 앨범을 재해석한 리부트 콘셉트로 내면의 그림자를 다뤘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요즘 1030세대에게 위로가 될 만한 메시지를 노래한 게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TS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에 대해 RM"'지미팰런쇼'를 보면 아마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될 것"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날 쇼에서는 데뷔 초 이야기도 공개됐는데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정국은 "RM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RM"정국이를 처음 봤을 때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슈가와 진도 "회사 오디션으로 들어왔는데 누군가가 팬티만 입고 있었다"고 거들었다.

'지금과 같은 성공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전혀 생각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민은 "이렇게 돼야겠다는 목표보다는 지금 하는 걸 최선을 다해 하자고 뭉쳤다"고 말했고 뷔는 "예전에는 다들 눈에 독기가 가득했다"고 전했다.

막내 정국은 "데뷔 쇼케이스에 200명의 팬이 와줬다. 쇼가 끝나고 울었다"고 감격의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한창 연습할 시절 쉬는 시간에 RM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혼자 검은 콩국수를 먹고 왔다. 우리가 다 기다리고 있었는데"라고 말하자 RM"3~4분 정도였다. 배가 아파서 최대한 빨리 국수를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

RM"존 시나(John Cena)'를 만나보고 싶다. 우리도 그의 팬이고 그도 우리의 팬이다. 그가 제이홉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BTS가 이날 '지미팰런쇼'에 출연한 것은 두 번째로 지난 20189, 첫 출연해 '아이돌(IDOL)'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지미팰런은 SNS나 방송을 통해 꾸준히 BTS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15개월 만에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방송 후 BTS는 공식 트위터에 "[#오늘의 방탄] BTS 온 더 투나잇 쇼 위드 지미 팰런 '' 첫 무대"라며 인증 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BTS26(한국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인기 코너 '카풀 가라오케'에 출연해 팬들에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27,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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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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