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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단독으로 과반수 해 개혁과제 완수할 기반 닦여지고 있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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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단독으로 과반수 해 개혁과제 완수할 기반 닦여지고 있어'

'제1당 못되면 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공수처와 검찰개혁도 안돼'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4/09 [01:26]

이해찬 대표, '단독으로 과반수 해 개혁과제 완수할 기반 닦여지고 있어'

'제1당 못되면 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공수처와 검찰개혁도 안돼'

이규광 | 입력 : 2020/04/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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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우리 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해서 개혁과제를 완수할 좋은 기반이 닦여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 대표의 이런 자신감은 민주당이 당초 제시한 지역구 목표 의석수인 130석을 넘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부산 민심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남은 기간 지지율을 끌어올려 부산에서 18석의 과반인 10석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인데 민주당은 20대 총선에선 5곳을 가져갔다.

이날 이 대표는 광주시당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제1당이 못되면 미래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개혁도 다 물거품이 돼 버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7,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어제 제가 (부산에) 갔는데 언론 보도보다는 현지 분위기가 훨씬 좋다면서 특히 지난 일주일간 많이 (지지율이) 상승해 이 추세를 계속 유지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부산에서 얼마가 나오느냐가 매우 의미있다. 역점을 두는 지역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었다.

민주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호의적 평가가 이어지며 부산 표심이 올라가는 중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해만 해도 민주당에 대한 부산 민심은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조국 사태를 거치며 최악인 상황이었다부산은 상당히 어려웠는데,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김영춘 부산 선대위원장은 요즘 조국, 유재수를 말하는 부산시민은 거의 보지 못했다면서 부산에서 과반수인 1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이날 부산을 찾아 신공항 문제 등 부산의 여러 현안을 정부와 함께 민주당이 풀어나가겠다며 총력 지원에 나섰다.

신공항 문제는 부산.경남 지역과 대구.경북이 충돌해온 최대 현안이다.

이 위원장은 부산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는데 김영춘(부산 진갑) 위원장을 향해서는 부산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꼭 필요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웠고, 류영진(부산 진을) 후보를 향해서는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감염병 발생을 두려워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류 후보와 같은 의학 전문가가 국회에 포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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