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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11일 22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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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4.15총선 사전투표
청와대, '국민들의 참여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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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4.15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 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수소차를 타고 주민 센터에 도착해 일반인들처럼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투표장 입구에서 체온을 확인한 뒤 손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문 대통령이 안영미 삼청동장에게 "투표하러 주민들이 많이 오느냐"고 질문하자 안 동장은 "많이 오고 있다, 관광객이나 군인들이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선거 당일에는 투표하러 오는 분들이 밀릴 지도 모르니 사전투표로 인원이 분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도 사전투표를 했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에 대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몰리지 않도록 미리 투표해 달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에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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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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