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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싹쓸이는 안 된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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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싹쓸이는 안 된다'

'압도적 지지는 집권 여당 오만하게 만들고 호남 배신하는 결과 가져올 것이 분명'

최인환 | 기사입력 2020/04/14 [23:01]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싹쓸이는 안 된다'

'압도적 지지는 집권 여당 오만하게 만들고 호남 배신하는 결과 가져올 것이 분명'

최인환 | 입력 : 2020/04/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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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하루 앞둔 14,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남 유권자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싹쓸이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빵은 자살행위라며 잡은 물고기에게는 밥을 주지 않는 것이 기득권 정치의 생리라고 호남에 부는 민주당 바람을 경계했다.

이어 압도적 지지는 오히려 집권 여당을 오만하게 만들고 이들이 호남을 배신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거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누더기가 되고 급기야 위헌적 위성정당들이 창당됐다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내며 정치개혁의 원칙을 지킨 유일한 중도실용정당, 기호 3번 민생당에 표를 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이면 새로운 막말이 쏟아져 나온다.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과반의석, 아니 180석을 확보한들 어떻게 국민을 통합시키고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느냐. 집권여당의 낙승도, 1야당의 신승도 이제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생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 지원유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언급한 것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이 룸살롱 골든벨이냐고 논평했다가 유흥업소 용어인 룸살롱 골든벨을 빗대 지적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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