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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21대 국회, 20대 국회와 질적으로 다른 국회 될 것':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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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21대 국회, 20대 국회와 질적으로 다른 국회 될 것'

이낙연 위원장, '안정 의석 바탕으로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바꿔야'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4/14 [23:10]

이해찬 대표, '21대 국회, 20대 국회와 질적으로 다른 국회 될 것'

이낙연 위원장, '안정 의석 바탕으로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바꿔야'

이규광 | 입력 : 2020/04/14 [23:1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 국회 본청에서 열린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게 한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과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과 시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와 싸우고 경제 위기에 대처하며 이번 선거를 치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시민당은 문재인 정부와 협력하면서 일하는 국회, 국회 안정과 생산적 견제가 있는 21대 국회를 만들어내겠다“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는 전혀 질적으로 다른 국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과반수 의회를 강조하기도 했는데 민주당과 시민당이 협조해서 원내 1당과 과반수 의회를 구성하면 (미래통합당의) 발목잡기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충돌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한 표를 던져줄 것을 촉구하면서 국가적 위기 앞에 국정 혼란은 크나큰 재앙이다. 정부와 국회가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며 내.외 복합위기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안정적인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안정 의석을 바탕으로 싸우는 국회일하는 국회로 바꾸어 우리가 직면한 국가적 위기와 국민적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겠다저급하고 소모적인 삼류의 정치를 품격 있고 생산적인 일류의 정치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권자를 향해 코로나19 와중에도 총선거를 예정대로 치르고 사상 최고의 사전 투표율까지 기록했다. 해외 언론은 우리가 민주주의의 표본을 보였다고 찬탄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본 투표에도 빠짐없이 참가하셔서 세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이 끝나는 대로 16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부가 제출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착실하게 심의해서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세출 조정과 여타의 모든 수단 등을 열어놓고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다른 야당들과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또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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