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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중3.초1~2학년.유치원생 총 237만 명 등교 개학: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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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중3.초1~2학년.유치원생 총 237만 명 등교 개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 연기 결정 학교는 451곳으로 집계

김성주 | 기사입력 2020/05/27 [23:44]

고2.중3.초1~2학년.유치원생 총 237만 명 등교 개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 연기 결정 학교는 451곳으로 집계

김성주 | 입력 : 2020/05/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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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미뤄진 지 거의 3개월 만의 일이다.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과 경기, 경북 일부 학교와 유치원에서 등교와 등원을 미루기로 하는 등 우려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날 교육부는 전국 고2, 3, 1~2, 유치원생 등 약 237만 명이 학교와 유치원에 등교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렵고 가을 재유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 및 돌봄을 무한정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등교를 예정대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진로.취업 때문에 매일 등교하는 고3과 달리 이번에는 격주제와 격일제.2부제 등 학교별 맞춤형 학사 운영 방식이 도입됐다.

교육부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격일제, 격주제, 2부제 형태로 수업하더라도 돌봄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치원은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는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한다. 학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학습을 하더라도 교외 체험학습으로 보고 출석을 인정해줄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전날 오후, 브리핑에서 유치원을 포함해 서울 11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1개교 등 197개교가 등교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등교 연기를 결정한 학교는 451곳으로 집계됐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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