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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03일 22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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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소아.청소년 질병, 코로나19와 무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증상,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으로 판단'

보건 당국은 최근 원인 모를 소아.청소년 질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3, 정은경(55)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서울의 의료 기관에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의심 증상 2건이 보고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두 건 모두 증후군과 무관하다면서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 질본은 “4살 여아와 11살 남아가 국내 첫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고 공개했었다. 두 건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현재는 모두 퇴원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일명 소아괴질로 불리며 미국.유럽 등에서 번졌는데,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102, 유럽 230건이 보고됐고 미국 3, 유럽 2명이 숨졌다.

초기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일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성은 현재까지는 증명되지 않았다.

정 본부장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과 관련해 국외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발생에 대한 감시·조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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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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