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해찬 대표, '이번 주 상임위 구성 끝내고 다음 주 3차 추경안 의결':엔티엠뉴스
로고

이해찬 대표, '이번 주 상임위 구성 끝내고 다음 주 3차 추경안 의결'

김태년 원내대표, '3차 추경 반드시 6월 국회 내에 완료해 7월에 집행해야'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6/23 [02:08]

이해찬 대표, '이번 주 상임위 구성 끝내고 다음 주 3차 추경안 의결'

김태년 원내대표, '3차 추경 반드시 6월 국회 내에 완료해 7월에 집행해야'

이규광 | 입력 : 2020/06/23 [02:08]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에 상임위 구성을 끝내고 다음 주에 3차 추경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인내, 국민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 (원구성은) 협상이나 양보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통합당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을 향해 "돌아올 수 없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상적인 국회 활동을 통해 통합당의 입장을 개진해나가길 바란다"면서 "수백만 서민의 민생과 중소기업, 자영업 위기보다 당내 사정이 통합당은 더 중요하냐"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남북관계에 대응하고 신속한 추경 심사를 위해 6개 상임위를 가동하고 있지만, 나머지 상임위는 정상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민과 어려운 중소기업인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추경인데, 이번 주 내 예결위와 관련 상임위를 구성해서 심사를 못 하면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간다"고 통합당을 압박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당장 오늘이라도 추경 심사와 안보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국회 정상화에 협조해줄 것을 통합당에 촉구한다""대화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통합당의 빠른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은 반드시 6월 국회 내에 완료해 7월에 집행해야 한다"면서 "7월 집행을 목표로 설계한 맞춤형 민생 추경이기 때문에, 각 집행 단위까지 예산 도달이 지체되면 올해 안에 사업 집행이 어렵게 된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