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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10일 07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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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땀 흘리며 키워 온 농작물도 한 순간에...

지난 7일부터 남부 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9, 무려 400mm 넘어서면서 섬진강이 범람하고 일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영산강 홍수통제소와 각 지자체 따르면 전남 곡성군 고달면 일대 섬진강 강물이 범람해 농경지와 주택 마당 등이 침수됐다.

곡성군은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도 범람했으며, 폭우를 이기지 못한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양정마을이 침수됐다.

영산강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섬진강 본류인 경남 하동군 읍내리와 전북 남원시 동림교에도 각각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이 지역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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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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