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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264명, 해외유입 16명: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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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264명, 해외유입 16명

사랑제일교회 발 신규확진자 40명, 누적확진자 총 915명

김성주 | 기사입력 2020/08/26 [02:45]

질본,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264명, 해외유입 16명

사랑제일교회 발 신규확진자 40명, 누적확진자 총 915명

김성주 | 입력 : 2020/08/2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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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945(해외유입 2,750)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격리 해제자는 67명으로 총 14,286(79.6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다. .중증 환자는 38명이고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치명률 1.73%)이다.

또 이날까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915(교인 및 방문자 564, 추가 전파 237, 조사 중 114)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856명 중 서울 529, 인천 40, 경기 287(22명 조사 중), 비수도권 59명 중 부산 4, 대구 5, 대전 3, 강원 9, 충북 1, 충남 18, 전북 8, 경북 10, 경남 1 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2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3명이다.

서울 관악구 무한그룹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이고, 서울 중구 부동산 경매업체(다래 경매) 관련헤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 이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3명이다.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와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경기 안양시 셀러데이즈 관련해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해당 식당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인천 서구청 관련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는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고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최근 2주간(8.12~8.25)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32%로 지난 2주간(7.29~8.11) 24%에 비해 증가했다.

금일 위.중증 환자는 총 38명으로, 최근 1(19~25) 3배 이상 증가(12~38) 하였으며,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10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02(97.4%)이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154(49.7%), 7093(30%), 6041(13.2%) 순이었으며, 치명률은 80대 이상 22.2%, 707.39%, 601.58% 순이었는데 감염경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이 167(53.9%)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 투석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표면소독 실시와 자주 환기하기, 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825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3, 외국인은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방글라데시 1, 카자흐스탄 1, 필리핀 1, 러시아 1, 인도네시아 1, 아프가니스탄 1), 유럽 2(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1, 스위스 1), 아메리카 8(미국 7, 에콰도르 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조사 중 비율이 16.9%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등 감염 확산 위험이 계속되고 있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들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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