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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 '스스로 의원직 사퇴해야'
검찰 수사에 대해선 '반쪽짜리 면피성 수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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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날 검찰에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향해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의원을 거론하며 “‘위안부할머니들과 관련된 정의기억연대 활동 때문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추천됐는데 정작 활동과정에 이렇게 불법이 많았으니 비례대표로 추천될 명분이나 이유가 없다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수사에 대해선 정작 핵심 의혹으로 드러난 혐의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는 반쪽짜리 면피성 수사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 의원의 안성 힐링센터 고가매입 의혹에 대해 업무상 배임만이 문제가 아니라 정작 매도인에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게 한 경위가 의혹의 한 축이라며 왜 비싼 값으로 팔았을지, 그들 사이에 무슨 거래가 없었을지 이런 점들이 모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전날 검찰에 의해 보조금 관리 관련 법과 기부금품의 모집 관련 법, 업무상 횡령, 준 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여당이 추석 전까지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18일까지 4차 추경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 원내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추경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서 예결위 심사를 거쳐서 통과된다지금 상임위 한두 곳에서 심사가 시작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16(15)이다. 내일모레 통과시키자는 말은 눈 감고 그냥 하겠다는 것이라며 전액을 빚을 내서 하는 78000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국민들을 대신해서 꼼꼼히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늦출 이유는 없지만 화들짝 보지 않고 그냥 통과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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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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