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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 선구자 이이효재 명예교수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
이낙연 대표, '선생님이 염원하신 성 평등의 사회 이루겠습니다'


지난
4일 별세한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창원경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가 줄지어 있다.

5일 오후, 빈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여성 권익과 지위에 관한 이이효재 선생의 족적이 매우 크고, 이런 선구자가 계셨기에 우리가 이만큼 움직인 것이라며 그 점에 감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선생님이 염원하신 성 평등의 사회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오후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빈소를 찾았다.

고인은 여성운동가로써 호주제 폐지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운동.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도입.여성 50% 할당제.부모 성 같이 쓰기 선언 등 한국 사회 곳곳에 업적을 남겼다.

고인의 장례를 맡은 장례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장하진.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80명이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고인의 발인은 6일 오전 8시로 전해졌다.

한편, 여성학자이자 사회학자인 고인은 4일 오후 146분께 영면했다.

1924년 경남 창원(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화여대와 미국 앨라배마대를 거쳐 컬럼비아대에서 1957년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고 이듬해 모교인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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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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