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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입법.예산 심의 앞서 특검? 국민보기에 뜬금없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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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입법.예산 심의 앞서 특검? 국민보기에 뜬금없다'

'권력형 게이트 아닌데 국민의힘만 권력형 게이트라 우기고 억지로 특검 주장'

이규광 | 기사입력 2020/10/27 [22:02]

김태년 원내대표, '입법.예산 심의 앞서 특검? 국민보기에 뜬금없다'

'권력형 게이트 아닌데 국민의힘만 권력형 게이트라 우기고 억지로 특검 주장'

이규광 | 입력 : 2020/10/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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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야당이 국감 후에 입법과 예산 심의를 앞두고 특검을 이유로 농성하겠단 것은 국민들 보기에도 뜬금없다"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개원부터 국감,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야당의 고질병에 국민께서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의 이런 비판은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환매중단과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날부터 특검을 주장하며 국회에서 농성에 돌입한 것에 대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이제 실체를 파악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금융 사기 사건임이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야당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여권 실세 로비설도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는데 오직 국민의힘만 권력형 게이트라 우기면서 억지로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오히려 전현직 특수부 검사들과의 커넥션, 야당 정치인 연루 의혹이 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방해하는 의도"라면서 "최장 120일짜리 특검을 요구하는 건 정쟁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하는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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