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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국회 입성에 쓴소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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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국회 입성에 쓴소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결과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고배

김현민 | 기사입력 2021/03/04 [20:50]

나경원 전 의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국회 입성에 쓴소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결과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고배

김현민 | 입력 : 2021/03/04 [20:50]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회입성과 관련해
친문정권의 민낯이라며 비판했으나 정작 본인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서 탈락했다.

지난 2, 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려 `청와대 대변인`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기막힌 투기 의혹에 휘말려 `흑석 선생`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분이 입법 권력마저 손에 쥐게 된 것"이라며 "이 정권의 위선과 이중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인물이 마치 `순번`처럼 의원 배지를 다는 모습에 그저 한탄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 21대 국회 초반부터 김진애 의원 사퇴 압박이 거셌다"면서 "김의겸 대변인에게 의원직을 양보하라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결국 일은 이들의 계획대로 잘 풀렸다""도저히 합리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친문 정권의 민낯 그대로"라며 "일반 국민은 상상도 못할 부동산 투자로 좌절감을 안겨주고, 그 후 보여준 염치없는 행동으로 분노마저 안겨준 자가 승승장구하는 시대, 이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 연 `어두운 시대`의 단면"이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것은 결국 이 정권과 민주당 세력은 `무서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면서 "국민 무서울 줄 모르는 정권, 재보궐 선거마저 이기면 훨씬 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나 후보는 4, 진행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출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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