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제18회 글 그림잔치 시상식을 11월 27일(토)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개최한다. 제18회 글 그림잔치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11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031명의 빈곤가정 아동들이 참여해 ‘만나다 꿈꾸다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마음껏 재능을 펼친다. 심사를 통해 글 11작품, 그림 11작품, 공예２작품, 그리고 UCC 및 사진, 공연, 공동화 등의 단체작에 11작품을 선정되었으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전시관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199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글 그림잔치는 빈곤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이 풀어내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아동개개인이 처한 현실과 소외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고민을 솔직히 표현함과 동시에, 자신이 가진 것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긍정적 인식과 희망을 키워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글 그림잔치는 빈곤아동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글과 그림을 모아 시상, 전시, 발간함으로서 자신감을 얻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글그림잔치는 특별히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과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18회 글 그림잔치는 외환은행나눔재단, 최경주재단, 더북컴퍼니, 우림건설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송은이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팝페라 가수인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본회의 이사장인 국회의원 강명순 의원(한나라당)도 참여하여 수상한 아이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부스러기사랑나눔회 나눔2부 전혜원 간사(02-365-1265)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 http://www.busrugy.or.kr / http://www.dreamfull.or.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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