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아이디어 집합소, 창의력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교수)가 주최하고 휴롬엘에스와 대우조선해양에서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경진대회 수상자 장학생 36명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산동성 공자영재캠프및 산업체 시찰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번연수에는 이주형교수를 단장으로 제남시 산동대학교와 태산(1545M)을 등반하여 발명영재들의 인내심을 길러주고자 영하 20도를 넘는 태산을 선택하였다. 태산은 중국의 명산으로서 역대중국의 황재들이 하늘의 뜻을 받들어 봉선의식을 치렀던 곳이고 1987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받은 곳 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의 속담에 연초에 태산을 한번 오를때마다 10년씩 젊어진다 하기도하며 새로운 사업을 하고자할 때 신성시하는 태산등정을 평생의 숙원으로 여기기도 하는데 이번 대한민국 발명 장학생 36명은 새해 소원은 물론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할 아이디어를 찾고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녹색아이템을 현실화 하고자 참가자 전원이 태산등정을 마쳤다. ‘[알고있다! 할수있다!’의 차이점은 아주 간단하다. 알고 있는 것은 세월이 지나가면 알게 되는 것이고 할 수 있다는 것은 노력하며 견문을 넓히고 배우고 익히는것이다. 한국대학발명협회에서 실시하는 발명영재 공자캠프는 핵가족시대에 혼자라는 생각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을 심어주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캠프로서 산동대학교에서는 인체의 신비를 관람하고 공자의 근본사상인 근본을 배우고자 유교를 창시한 공자의 고향인 취부(곡부)를 방문 약5.5km의 성벽을 중심으로 공자묘, 공자부 등을 방문 하여 참가한 학생전원이 공자의 근본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를 하기도 하였다. 설원이 펼쳐진 광할한 대지위에 한국인의 기술과 땀이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에 입각하여 설립한 대우조선해양(연태)을 방문 하였을 때 자칭 미래의 발명인재라 불리는 전주 풍남중학교 1학년 임승진 양은 작게만 느껴졌던 우리나라에서 더 큰 꿈을 이뤄낸 대우인들의 조선사랑에 많은것을 느꼈으며 육체적근로와 창의적근로에 대하여 공부하였고, 최첨단 기계시설로 조선기술 세계1위라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설명해준 이병화 이사님과 사장님께 감사한다는 편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신 김성순 국회의원은 매년 발명장학생들이 대우조선해양(중국)을 방문 산업체 견학을 지원 체험학습을 통하여 한국인의 긍지를 찾을수 있도록 일깨워주신 이병화 총무이사님께 이주형교수를 통하여 표창장을 수여 하기도 하였다. 이번 한국대학발명협회에서 주최한 2011 대한민국 발명영재캠프에는 발명기업인의 후원으로 매년 5월에 실시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자 중 발명영재 36명을 선발하여 시행하였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발명영재및 지도교수는 다음과 같다. 이주형, 이강환, 김가희, 김소영, 박정숙, 신정민, 정경임, 고우진, 김준형, 육주환, 윤준용, 이민형, 정희윤, 강인구, 강현구, 김건무, 김경수, 김동엽, 김상혁, 김태희, 박솔비, 박준영, 여범수, 유동현, 이석보, 이수지, 전상현, 김도엽, 민락건, 송희영, 안순형, 이채림, 임승진, 배진우, 윤준원, 이윤창이며 총방문거리는 3,500km정도이다. 내년도 중국공자영재캠프는 오는 5월에 시행하는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12월에 선발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www.invent21.com 또는 세계최초 개관 운영하는 발명테마역 녹사평 발명테마관 02-795-900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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