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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피시 대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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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피시 대전

2011년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IT.과학 | 기사입력 2011/02/07 [08:54]

태블릿 피시 대전

2011년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IT.과학 | 입력 : 2011/02/07 [08:54]

 

 태블릿 피시 시장이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다. 삼성과 애플의 태블릿 피시 2라운드 대결은 물론이고 중저가 시장을 노리는 각 업체들의 각축전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플래그쉽 시장에서 애플은 아이패드2를 통해 기존의 입지를 굳히려고 하고 있으며 삼성은 10인치 태블릿 피시인 갤럭시탭2를 통해 애플과 정면 대결을 하고자 준비중이다. 한편 국내에 첫 출시된 국산 태블릿 피시인 '아이덴티티탭'은 구글인증을 받는데 성공, 북미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며 타사의 태블릿피시들 또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치고'올라오는 대항마들
2011년 태블릿시장의 첫 선두에 모토로라의 줌(XOOM)이 자리를 잡고 있다. 허니콤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10.1인치 디스플레이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태블릿피시보다 한층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뒤이어 엘지(LG)전자도 오는 3월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티(T) 모바일을 통해 태블릿피시 ‘지슬레이트’를 내놓는다. 엘지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태블릿피시로, 줌과 마찬가지로 허니콤 기반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아이패드(10인치)와 삼성전자 갤럭시탭(7인치)의 중간 크기인 8.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은 이달 중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된다.

엔스퍼트 태블릿피시도 ‘구글 호환성 인증’을 통과했다. 이를 통과해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 공략이 수월해진다는 것. 이상수 엔스퍼트 사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구글 인증을 받음에 따라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플래그쉽 시장 각축전도 볼만해
플래그쉽 태블릿 피시 시장또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자사의 ‘아이패드’ 후속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패드 후속 제품은 기존 기기와 동일한 크기의 9.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약 20% 줄어든 형태가 될 것”이라며 “애플이 오는 3월께 신제품을 전 세계에 정식으로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탭2 경우 당초 2월 14일 정식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갤럭시탭2는 10인치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갤럭시탭2를 통해 후속주자라는 이미지를 벗어내고 아이패드2와 정면으로 대결하겠다는 삼성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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