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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180분간의 꿈의 무대 개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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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180분간의 꿈의 무대 개최

허진영 | 기사입력 2011/07/25 [16:52]

싸이월드, 180분간의 꿈의 무대 개최

허진영 | 입력 : 2011/07/25 [16:52]

23일, ‘MTV 싸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2011 드림’이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꿈(Dream)을 후원하는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가수 17개 팀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는 2018명의 관객이 모여 평창 유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은 모바일과 포털 네이트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생중계 됐다. 만 7천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싸이월드 뮤직’ 페이지를 통해 공연을 시청하며 “다시 한 번 평창 유치를 축하합니다”,”와~ 이렇게도 공연을 볼 수 있네요” 댓글을 남기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무대에는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을 통해 드림피플로 선정된 ‘국악소년’ 조잔희군과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등장, 신명 나는 국악을 통해 평창 유치 축하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본 축하공연에는 엠블랙, 티아라, 달샤벳, 인피니트 등 17개 팀이 참가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DJ DOC 는 파이널 가수로 출연해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SK컴즈 전략마케팅TF김영목 팀장은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의 꿈이었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꿈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꿈을 후원하는 드림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꿈의 실현을 지원하고 이를 응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싸이월드가 후원하는 아시아학교토론대회(Asian Schools Debate Championship)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아시아 10여 개국의 학생 23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향후 출시되는 글로벌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해 질문을 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MTV 싸이월드 뮤직페스티벌 2011 드림’은 오는 30일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으로 방송된다.


<허진영 기자/skar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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