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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결혼 3년만에 파경으로 치달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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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결혼 3년만에 파경으로 치달아

서로의 성격차가 가장 큰 이유일 듯

박준용 | 기사입력 2012/03/30 [01:33]

서장훈.오정연, 결혼 3년만에 파경으로 치달아

서로의 성격차가 가장 큰 이유일 듯

박준용 | 입력 : 2012/03/30 [01:33]
<사진/주)아이웨딩네트웍스>

29일, 농구스타
서장훈(37)과 오정연(29) KBS 아나운서가 결혼 3년만에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둘의 이혼소송은 지난 14일, 오정연 측이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하면서 알려졌다. 그동안 '불화설'에 대해 부인하던 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현재 양측은 일절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나 서장훈의 지인에 의하면 서장훈은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은퇴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지인은 이혼에 대해 '올 것이 왔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래전부터 서장훈과 오 아나운서는 같은 집에 살면서도 남남처럼 대화없이 살았다는 것이다. 

결혼 초기, 오 아나운서가 방송 일을 계속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출산계획도 미루며 아내를 이해했던 서장훈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과 2세를 우선시 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오 아나운서와의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둘은 서로의 성격 차이로 인해 별거아닌 별거를 했고, 급기야 이혼소송을 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서울남부지법은 2009년 결혼한 서장훈과 오정연이 이혼한다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약식 기소된 2명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린 바 있다.

<박준용 객원기자/ntm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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