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가 후원하는 6월 첫째 주 프로야구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에 라이벌인 두산과 넥센을 멋지게 제압한 LG의 주키치가 선정됐다.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면도기 브랜드 Schick와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가 함께 프로야구 주간 MVP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 기준은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카스포인트를 기반으로 주간 카스포인트 획득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LG 주키치는 지난 한 주 서울의 양대 라이벌 두산과 넥센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발승 125포인트를 포함 총 337 포인트를 획득했다. 5일 치뤄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주키치는 7.2이닝(이닝 10포인트), 무실점(실점 -5점)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227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10일에 있었던 한 지붕 라이벌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선발승을 얻어 카스포인트 110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치키는 한 주 간 두 경기 모두에서 단 하나의 사사구(사사구 -5점)만을 기록하며 감점요인을 최소화하여 이번 주 쉬크 하이드로 탑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한화 최진행은 카스포인트 300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8일 넥센과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순연되어 다섯 경기만을 출전한 죄진행은 이번주 3홈런(홈런 50포인트)과 8타점(타점 10포인트)을 기록했다. 지난 주 경기당 평균 60점의 카스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해 온 최진행은 만약 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었다면 탑플레이어의 주인공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을 남긴채 2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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