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Dean Takahashi (GameBeats in VentureBeat.com) (제공=오덕의소리) 크라이텍의 CEO 제와트 예를리(Cevat Yerli)가 GamesBeat와의 인터뷰에서 자사 엔진으로 개발된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의 대표 슈팅 게임 '크라이시스 3'가 닌텐도 Wii U에서도 구동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Wii U 진출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크라이시스 3는 Wii U에서도 구동할 수 있으며 출시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크라이텍은 Wii U에 대한 퍼블리싱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닌텐도나 EA의 협조 없이는 출시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선 넥슨을 통해 퍼블리싱되는 크라이텍의 1인칭 FPS 워페이스(Warface)에 대해 예를리는 "워페이스는 온라인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100%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의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크라이시스 3는 크라이텍에서 개발, EA에서 서비스하는 일인칭 슈팅 게임 '크라이시스'의 3번째 시리즈로 열대 우림으로 변한 뉴욕을 배경으로 외계 종족과 싸우는 주인공 '프로핏'의 이야기를 다뤘다. 크라이시스 3는 오는 19일 출시 예정으로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