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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업체 '빅코인코리아', 한국 오픈식 열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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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업체 '빅코인코리아', 한국 오픈식 열어

디지탈 가상화폐 '비트코인', 기존 화폐 대신할 날 가까워진 듯

고은영 | 기사입력 2014/12/09 [14:30]

가상화폐 '비트코인' 업체 '빅코인코리아', 한국 오픈식 열어

디지탈 가상화폐 '비트코인', 기존 화폐 대신할 날 가까워진 듯

고은영 | 입력 : 2014/12/09 [14:30]

8일 오후 3시께, 서울 양재동 '더K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모바일 등에서 새로운 결재수단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국제화를 모색하고 있는 '빅코인' 코리아 오픈식이 열렸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대만,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물론, 병원,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에서의 게임 등에서 콘텐츠 결제에서도 '비트코인'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결제 현황을 볼 수 있는 '코인맵(coinmap.org)'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점은 5851곳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을 받는 오프라인 상점은 52곳인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비트코인' 현금입출금기(ATM)를 선보이기도 했고 CJ E&M도 최근 자사의 영화 추천 전문 다시보기(VOD) 서비스인 '빙고'에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기도 하는 등 가상화폐 결재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영국은 최초로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로 인정했으며 미국 정부도 '비트코인' 거래 허가증, 즉 라이선스 도입을 준비하는 등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에나 쓰여질 것으로 예상됐던
가상화폐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마약이나 무기 밀거래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고 해킹에도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자 '라이트코인', '도기코인', '리플코인' 등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폐들이 보완책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오픈식을 연 '빅코인 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빅코인 그룹이 한국에 전진 기지로 만든 새로운 법인체이다. 오픈식에서는 빅코인 대표 존회장이 1시간정도 빅코인에 대해 설명을 한 뒤, 각국의 대표 수상자 인사와 한국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의 행사와 축하 공연 등이 4시간여동안 이어졌다.

<고은영 기자/koey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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