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하라’ MC 황수경의 눈물을 왈칵 쏟게 한 목소리 주인공은?

KBS N ‘청춘하라’ 8월 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 Joy 방송
뉴스일자: 2015년08월07일 13시33분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청춘하라의 꿈 지원자 사연에 MC 황수경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8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예정인 청춘하라에서 시각장애 성악가 문지훈의 꿈과 남모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황수경이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것.

꿈 지원자 문지훈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소프라노의 음역을 노래하는 카운터테너로 가면을 쓰고 영화 <파리넬리>의 대표곡 울게 하소서를 부르며 등장하여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스무 살에 원추각막이라는 병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게 되었고, 현재 남은 눈의 시력마저 악화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 했다.

조금이라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때, 국내 소도시를 도보로 여행하며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씩씩하게 꿈을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에 MC 황수경은 물론 방송인 샘 해밍턴, 작가 김수영을 비롯한 꿈 판정단과 방청객 100인도 눈시울을 붉혔다.

황수경은 참 힘들었을 텐데,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놀랍다실력을 떠나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감동을 전하며 눈물을 훔쳤다. 카운터테너 문지훈은 황수경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에 그동안의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잠시 녹화가 중단될 뻔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 작곡가 윤일상, 디자이너 최범석, 칼럼니스트 김태훈, 여행작가 김수영으로 구성된 꿈 판정단 역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녹화 내내 문지훈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작곡가 윤일상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따라가라는 조언과 함께 도보여행을 하더라도 끼니 잘 챙겨먹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걱정을 표했다.

시각장애 성악가 문지훈의 소박한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오는 88일 토요일 밤 1040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청춘하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무료시청 가능하다.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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