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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정치권.언론, 억측 자제해 달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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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정치권.언론, 억측 자제해 달라'

홍영표 원내대표, 'UN과 전세계가 지지하는 판문점 선언, 국회가 보장하는 것 필요'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5/17 [13:42]

추미애 대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정치권.언론, 억측 자제해 달라'

홍영표 원내대표, 'UN과 전세계가 지지하는 판문점 선언, 국회가 보장하는 것 필요'

신대식 | 입력 : 2018/05/17 [13:42]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남북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정치권과 언론은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6,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북측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고 한다. 민주당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은 판문점 선언을 본격화 하고 군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다. 8.15 이산 가족 적십자 회담 아시안 게임 공동 참여 논의할 예정이었다"면서 "고위급 회담을 통해 남북이 만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로 한 것은 양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국회도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켜서 한반도 평화의 거대한 물결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평화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한 뒤 "새벽에 남북 고위급 회담 취소돼서 많은 분들 걱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 준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서 많은 난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국회가 판문점 선언을 인정하며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UN과 전세계가 지지하는 판문점 선언을 국회가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결의안이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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