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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전 세계에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 심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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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전 세계에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 심어

문 대통령, 남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기다리다 반갑게 악수

이서형 | 기사입력 2019/07/01 [02:58]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전 세계에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 심어

문 대통령, 남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기다리다 반갑게 악수

이서형 | 입력 : 2019/07/01 [02:58]
<사진/청와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남북 군사분계선을 오가며 역사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는 사이, 남측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도 합류하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3국 정상 회동'이 실현됐다.

이날 남북미 정상들은 판문점과 자유의 집 사이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한 후 자유의 집으로 이동했으며, 이곳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비공개 회담을 진행했다.

북미 정상의 자유의 집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CNN이 긴급 뉴스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향후 한반도 및 북미 관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각자 전용헬기 편으로 DMZ를 향해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용헬기를 타고 출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용산 미군기지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미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 원'을 타고 DMZ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45분께, 판문점 인근에 위치한 오울렛 초소를 방문해 분단 현장을 둘러본 후 판문점으로 향했고 문 대통령이 남쪽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군사분계선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과 역사적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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