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선관위 찾아 종로 예비 후보 등록

'어떤 위기와 공격에도 지지 않고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는 첫 발 디딜 것'
뉴스일자: 2020년02월12일 23시28분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5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2, 황 대표는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반드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 꼭 승리하고, 전국적으로 승리의 분위기를 확산해 한국당이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여러 가지로 불리하고 어려운 여건"이라면서 "어떤 위기와 공격에도 지지 않고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는 첫 발을 디디겠다"고 강조했다.

취재진이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는 매각하나'라고 묻자 황 대표는 "지금 여기(종로)에서 제가 거주할 처소를 구하고 있다. 그런 뒤에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홍준표 전 대표 등 중진 의원이 '서울 험지'로 옮기지 않고 있는 데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선관위를 찾기에 앞서 개신교 연합 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잇달아 방문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 총회장을 만난 황 대표는 "기독교 성도들이 전국에 모여서 정부의 잘못을 질타하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김 총회장은 "보수가 광장으로 안 나오도록 정치를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보성향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인 이홍정 목사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면담을 가졌는데 이 목사가 세월호와 촛불 시민운동,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언급하면서 "이런 관점에서 4월 총선을 비롯한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하자 황 대표는 "교계가 균형을 잘 찾아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 찾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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