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 '국민의 힘' 강조

'K 방역.첨단산업의 세계 공장, 한국은 방역.경제에서 세계 선도하는 국가될 수 있어'
뉴스일자: 2020년05월10일 23시07분

<사진/청와대>

10,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국민의 힘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K 방역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을 언급하고 한국이 방역과 경제에서 세계 모범이 되고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춘추관 2층에서 차분한 어조로 22분간 특별연설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면서 이미 우리는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됐다. K 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경제와 관련해서도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디지털 경제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가 됐다면서 세계는 이제 값싼 인건비보다 혁신역량과 안심 투자처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기업의 유턴은 물론 해외의 첨단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하겠다대한민국이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이 되어 세계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따르고 싶었던 나라들이 우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면서 우리가 표준이 되고 우리가 세계가 됐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말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방역은 세계적 성공모델”, “대한민국의 위상이 몰라보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제라는 단어를 22차례나 쓰면서 가장 많이 언급했고 위기는 19, 코로나199차례나 말해 코로나19로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는 인식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보여준 시민의식에 여러 차례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문 초반에 지난 3년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 운영을 했다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한량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힘’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우리 국민’ ‘위대한 국민등의 표현을 쓰면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 현장 분위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이전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기자단 좌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대한 떨어졌으며 기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코로나 관련 문진표를 작성한 다음에야 브리핑룸에 입장했다

오전 11, 문 대통령은 생중계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춘추관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문답을 마치고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악수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인사만 하고 가겠습니다고 말한 뒤 브리핑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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