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故박원순 서울시장 운구차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나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에 도착했다. 이날 박 시장 운구차는 발인을 마친 뒤 오전 7시 20분께 빈소를 출발해 오전 7시48분께 서울시청에 도착했다. 고인의 운구가 시청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일부 시민들과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애석해 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박 시장의 영결식이 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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