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물류센터 화재 '원인파악, 철저한 책임 규명할 것'

용인 물류센터 화재 보고받은 이 지사, 모든 일정 취소하고 긴급히 현장으로
뉴스일자: 2020년07월22일 01시44분

<사진/경기도>

2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용인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원인파악과 철저한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인은 신속하게 파악하고, 책임은 끝까지 따지겠습니다란 제목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38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이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았다면서 어떤 이유이든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사고소식을 접한 후, 즉각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낮 12시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현장을 찾았다.

이 지사는 용인소방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과 구조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후에 철도항만물류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반을 구성하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 지원에 나섰다.


사고수습지원반은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가 상황관리총괄을 맡고 노인복지과와 보건의료정책과에서 사망자 장례절차 지원과 부상자 치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재는 오전 829분께, SLC물류센터 지하 4(추정)에서 불이 나 오후 2시 기준 13(사망 추정 5, 중상 1, 경상 7)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는 모두 69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들은 지하 4층 등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90, 장비 76대를 동원해 진화와 구조작업을 진행했으며 낮 1234분 화재 진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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