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우로 만신창이가 된 섬진강 일대
신대식 | 입력 : 2020/08/10 [07:13]
이틀 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9일 오후, 침수됐던 화개장터와 인근지역 상가, 주택들이 섬진강물이 빠져나가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화개장터는 수마가 할키고 간 처참한 모습이엇다.
장터 곳곳은 흙탕물과 쓰레기들이 뒤섞여서 전쟁터 같은 상태였고 일부 지역은 폐허를 연상케 했다.
상가 인근에는 LP 가스통이 뒹굴고 있는가 하면 냉장고와 탁자, 진열상품 등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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